알파스캔 AOC, 16:10 비율 LED 모니터 출시
2010년 6월 15일,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이 무수은 LED 백라이트를 장착한 16:10 비율의 22인치 웹캠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AOC Alphascan V22+ LED)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18.5mm에 불과한 초슬림 신제품 V22+ LED는 130만 화소의 웹캠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으며, 1,680 x 1,05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1,000,000:1의 동적 명암비와 2ms의 응답속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V22+ LED는 최신 1.3버전 HDMI 단자가 있어 노트북이나 다른 장치들과의 손쉬운 연결이 가능하고, 풀 HD급 화질을 신호 손실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피커가 2개 내장되어 있어 셋톱박스와 연결 시 TV 시청도 가능하다.
그리고 전자제품 환경 인증 제도 중 EPEAT 실버 등급을 획득했으며, 원하는 시간에 전원을 꺼주는 Power Off Timer, 전력 소모를 50%까지 줄여주는 Eco 모드를 지원하는 친환경 모니터이다. 소비전력도 20W에 불과해 동급 모니터 대비 60%의 절감 효과를 가진다.
마콤팀 강유진 부장은 “16:10 비율의 LED 모니터가 없는 점을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알파스캔 AOC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도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