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 블랙베리 에코시스템 선보여

김영우 pengo@itdonga.com

리서치 인 모션(RIM)은 이번 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MWC 2011)에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 블랙베리(BlackBerry) 에코시스템을 선보였다.

RIM, 블랙베리 에코시스템 선보여 (1)
RIM, 블랙베리 에코시스템 선보여 (1)

RIM은 또한 모바일 앱 개발,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모바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핵심 트렌드와 개발, 그리고 모바일 NFC 등 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4가지 패널 세션에 참가하였다. 이번 주 RIM은 ‘BlackBerry 개발자의 날’을 개최, 하루 내내 이어진 세션을 통해 RIM 전문가들로부터 BlackBerry 어플리케이션 개발 생태계에 관해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RIM은 LTE와 HSPA+ 고속 광역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BlackBerry 4G PlayBook 태블릿 두 모델을 출시하는 계획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발표를 했다. 새로운 제품들은 2011년 하반기 중에 출시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아츠(EA)와의 협력 하에 RIM의 BlackBerry PlayBook에 액션 게임 Need for Speed Undercover 및 Tetris가 내장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RIM은 또한 새로운 혁신적인 BlackBerry Messenger (BBM) 모바일 기프팅 플랫폼과 새로운 BlackBerry Travel 앱 출시는 물론, 추가로 27개의 국가에서 BlackBerry App World의 사용이 가능해진 점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컴퓨팅에 더욱 무게를 싣고 있는 RIM은 BlackBerry 파트너즈 펀드와 RIM이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게 될 1억 5천만 달러의 독립적 벤처 자본인 BlackBerry Fund II 와 선두적인 계약을 맺을 것임을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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