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안드로이드용 윈드리버 플랫폼 성능 개선 발표
임베디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는 안드로이드용 윈드리버 플랫폼(PFA: Platform For Android)과 안드로이드용 윈드리버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FAST: Framework for Automated Software Testing)의 성능개선을 발표했다.
윈드리버 상용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이번 성능개선을 통해 Digital Media Server(DMS)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 기능으로 안드로이드 기기가 DMS 역할을 하게 되어, 디지털 홈에 네트워크로 연결된 DLNA 인증 기기들과 영화, 음악, 사진 등의 미디어 파일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보다 확대된 스크린을 장착한 안드로이드 기기를 위해 윈드리버 상용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멀티 애플리케이션 동시 수행, 윈도우 이동, 사이즈 조정, 주제 지원(theme support) 등 멀티 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윈드리버 상용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USB On- the-Go를 지원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연결 호스트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USB 장치와 연결할 수도 있다.
윈드리버 전세계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 부문 마이클 크루츠(Michael Krutz) 부사장은 “윈드리버는 고품질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신속히 개발할 수 있도록 상용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사용하는 디바이스 제조사들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능을 개발하는 작업에 대부분의 노력을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개발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