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1] 토종 액세서리 브랜드 'mbrdz(엠브릿지)', CES 2011에서 첫 선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m.brdz(Mobile Bridge, 엠브릿지)가 국내산 브랜드로서 해외 첫 선을 보인다.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1’에서 혁신적 디자인의 제품들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CES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m.brdz의 제품들은 전시회 시작 전부터 타기업들이 눈독을 들일 정도로 이미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지만 m.brdz만의 디자인과 브랜드를 세계에 더욱 알리고 품질과 가격 모두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CES에서 m.brdz 브랜드를 런칭한다.
아직 시장에 출시된 적 없는 '아이패드용 크리스탈 스탠드'는 아름다운 외관과 뛰어난 기술성을 더해 아이패드 스탠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아이폰용 듀얼 스텐드는 다양한 컬러의 범퍼 케이스와 스탠드가 세트로 구성되어 편안하게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독특함을 가진 아이폰 케이스류, 스탠드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m.brdz의 한 관계자는 '기성제품과 차별화된 제품들, 특히, 사용자 관점에서 디자인된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생활 깊숙한 곳까지 생각한 제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은 20-30대 층을 겨냥한 제품들로 출발하지만 향후 40-50대 장년층까지도 생각한 제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rdz(엠브릿지)는 액세서리유통전문기업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대표 송응석, www.dmac.co.kr)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CES 2011 전시장 내 m.brdz의 전시 부스는 5830번이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