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컬러 전자책 솔루션 공동 개발

이문규 munch@itdonga.com

프리스케일 반도체(코리아 대표 황연호)는 i.MX 프로세서 제품군, 통합 및 에너지 효율성에 기반하여 최근 전자책 설계에 자사의 제품이 채택되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E 잉크(E Ink)와 모놀리식(monolithic) 컬러 전자책 솔루션 중 하나를 공동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프리스케일은 i.MX35 프로세서를 탑재한 Kobo 브랜드 전자책을 생산하는 글로벌 전자책 서비스 업체인 Kobo와 협력하며 e리더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 Kobo는 220만 권 이상의 책, 신문, 잡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도서 및 가전제품 유통업체와 관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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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의 부사장 겸 총책임자인 번드 린하트(Bernd Lienhard)는 "e리더가 더욱 발전하고 진화함에 따라, 프리스케일은 더 새롭고 더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한 수요를 따라가야 하는 OEM들을 기술적 리더십으로 돕고 있다. 요즈음 대부분의 e리더에 프리스케일의 i.MX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Kobo Wireless eReader의 탁월한 e리딩 환경에 프리스케일의 프로세서가 사용됨에 따라 북미, 유럽 및 아시아에서의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협력체계를 구축한 E 잉크(E Ink Holding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스리 페루벰바(Sri Peruvemba)는 "프리스케일과 E Ink는 지속적으로 e리더의 성능 기준을 높여 왔다. E Ink의 Peal 및 Triton 디스플레이 플랫폼에 탑재된 i.MX508 프로세서는 동급 최고의 모노 및 컬러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요구하는 시장 동향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간 것이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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