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차세대 인텔 PC 플랫폼에 탑재

엔비디아(CEO 젠슨황, www.nvidia.co.kr)는 2011년 상반기에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PU와 인텔(Intel)의 차세대 샌디 브리지(Sandy Bridge) CPU를 갖춘 200여 개의 PC 신제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지포스 GPU와 인텔 샌디 브리지 CPU 디자인을 채택하는 해당 제품에는 에이서(Acer), 에일리언웨어(Alienware), 아수스(Asus), 델(Dell), 후지쯔-지멘스(Fujitsu-Siemens), HP, 레노보(Lenovo), 삼성(Samsung), 소니(Sony), 도시바(Toshiba) 등 선두 OEM이 판매하는 다양한 노트북 및 데스크톱 시스템들이 포함된다.

엔비디아 제프 피셔(Jeff Fisher) GPU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은 “디지털 컨텐츠 및 엔터테인먼트의 폭발적 성장을 볼 때, 소비자들이 지포스 노트북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보다 나은 PC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강력한 욕구에 힘입어 GPU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비디아 지포스 GPU는 3D환경을 위한 3D 비전(3D Vision), 실감나는 물리효과로 게임을 즐기기 위한 피직스X(PhysX), GUP 컴퓨팅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쿠다(CUDA), 엔비디아 베르데(Verde) 노트북 드라이버 그리고 3D비전 기반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3D TV로 연결하는 엔비디아 3DTV 플레이(3DTV Play)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 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GPU에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www.nvidia.co.kr/gefor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