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 부산에 국내 최대 규모 매장 오픈
2010년 12월 16일,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부산시 부암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오픈한다. 오는 17일(금) 오픈하는 부산본점은 총 면적 1,100평으로 국내 가전 매장 중에서 최대 규모다.
부산본점에는 파브 스마트 TV, 갤럭시 S, 갤럭시 탭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며, 서울 청담동 1호점이 있는 삼성전자 혼수 가전전문 매장인 ‘마리에(Mariee)’의 2호 점도 입점한다. 특히, ‘삼성 파브 체험존’에는 소셜 네트워크, All share, 스마트 TV, 3D 입체영상 등 TV를 기능별로 구분하고 전시, 시연해 마음껏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본점 오픈 기념 행사도 준비되었다. 기념 행사는 12월 26일까지 제공되며, 오픈 기념 특별가 혜택, 삼성 디지털멤버십 카드로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제품 별로 최대 40만원 캐시백, 금액대 별 사은품, 내방 사은품 등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의 전속 모델인 배우 한가인과 부산 출신 가수 현철의 팬 사인회도 진행 될 예정이며, 삼성 지펠 오븐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푸짐한 경품행사, CGV 무료 시사회 초청, 뮤지컬 콘서트 티켓 관람권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마케팅 담당자는 “부산지역에 최대 규모의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오픈함으로써 가전매장을 찾는 경남지역 주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좀더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제품의 체험존 운영과 전문가 상담,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책자 제공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디지털 문화 허브로 '디지털프라자 부산본점'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