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그래프 아시아 2010'에서 다양한 기술 선보여
2010년 12월 16일, 엔비디아(CEO 젠슨황, www.nvidia.co.kr)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시그라프 아시아 2010(SIGGRAPH ASIA 2010)'에서 전문가용 그래픽 솔루션 엔비디아 쿼드로와 엔비디아 3D 비전 프로(3D Vision Pro)를 선보이며, 엔지니어링, 디자인, 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그래픽 전문가들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들을 공개한다.
코엑스 3층 C홀 #C15 엔비디아 부스에서는 8개의 화면에 걸쳐 입체 3D 환경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쿼드로 3D 디지털 씨어터(NVIDIA Quadro 3D Digital Theater)’가 시연된다. 그리고 16일 하루 컨퍼런스홀 317B/C 에서 진행되는 “엔비디아 쿠다(CUDA) 워크숍”에서는 GPU 컴퓨팅, 쿠다 C(CUDA C) 프로그래밍, 3D 스테레오스코픽 솔루션, 다이렉트X11 테셀레이션(DirectX11 Tessellation) 등 다양한 주제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17일과 18일에 개최되는 테크 톡(Tech Talk) 세션에서는 엔비디아 전문가용 솔루션 그룹의 소프트웨어관리 담당 필립 밀러(Phillip Miller) 디렉터의 발표로 GPU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과 GPU를 사용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된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시그라프 아시아에 참가하는 그래픽 전문가와 개발자들은 엔비디아 쿼드로와 3D 비전 프로가 제공하는 성능에 놀라게 될 것”이라며, “CUDA 워크숍과 테크 톡 세션은 비주얼 컴퓨팅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그래픽 툴을 원하는 개발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라프 아시아 2010에서 엔비디아가 제공하는 세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nvidia.co.kr/object/siggraph- asia-2010-kr.html에서, 시그라프 아시아 2010에 대한 내용은 시그라프 공식 홈페이지 www.siggraph.org/asia20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