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보안성능 높인 망분리 PC '드림시스 M1' 출시

2010년 12월 2일,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 www.trigem.co.kr)는 B2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보안성능을 강화한 망분리 솔루션을 탑재한 '드림시스 M1'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물리적 망분리 기능이 탑재된 '드림시스 M1'은 인터넷 접근이 자유로운 외부망과 보안을 중시하는 내부 인트라넷의 접근 경로를 이원화했다. 때문에 외부로부터 불법적인 접근을 차단하고 내부 인터넷 접근성을 높여 보안과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물리적 망분리를 기본으로 하는 망분리 솔루션의 특성상 듀얼 PC 도입에 따른 공간 활용의 제약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TG삼보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드림시스 M1'에는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 얇고 가벼운 슬림형 PC를 구현했다. 또한, 데이터 보호가 중요한 B2B 시스템의 특성을 고려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기존 USB보다 5배 이상 빠른 e-SATA를 적용하고, 안정적인 외장 하드디스크 운영을 위해 외부전원 포트를 함께 지원한다.

기업과 기관의 업무환경에 맞춰 코어2 듀오 CPU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으며, 다양한 업무환경과 도입환경을 고려해 사양을 선택할 수 있는 주문방식도 갖추고 있다. 코어2 듀오에서 셀러론까지 CPU를 선택할 수 있으며, 메인 메모리 및 외장 그래픽 카드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

TG삼보 전략마케팅실 우명구 이사는 "공공부문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TG삼보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기관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망분리 솔루션을 연구해 왔다"라며, "드림시스 M1은 데이터 보호와 활용이라는 측면에 최적화된 제품일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개인 사용자가 가정 내에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자 할 때에도 유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