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MM550 TRAVEL’ 출시
스테레오 헤드셋 업체인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Sennheiser Communications)는 여행용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MM 550 TRAVEL을 출시했다. MM550 TRAVEL은 2.0(NoiseGard 2.0) 기술과 SRS WOW HD 음장 기술로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음질을 조용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M550 TRAVEL은 귀를 모두 덮을 정도로 크기가 큰 폐쇄형 이어컵과 젠하이저의 독자적인 노이즈캔슬링 기술인 노이즈가드 2.0(NoiseGard 2.0)을 적용, 외부 소음을 최대 23dB까지 능동적으로 차단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음악 감상과 통화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토크 스루(Talk Through) 기능을 통해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음악 감상 중에 외부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휴대폰, MP3 플레이어, 컴퓨터, PDA 등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 MM550 TRAVEL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오디오 케이블을 제공해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어컵에 부착된 버튼을 눌러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으며, 통화 시에도 노이즈가드 2.0 기술로 효과적으로 외부 소음을 차단해 깔끔한 음질로 통화를 할 수 있다.
MM550 TRAVLE의 가격은 73만 9천원이며,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통신기기 및 음악 재생기기와 호환된다. 12월 1일부터 젠하이저 정품을 판매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