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 서초동 KT 올레캠퍼스로 본사 이전
IT서비스 전문기업 KTDS(대표이사 김종선, www.ktds.com)는 KT(대표이사 이석채, www.kt.com)그룹의 서초동 올레캠퍼스에 본사를 이전, 데스크탑 가상화(Cloud PC, 가상 데스크탑) 환경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사옥은 유무선통합(FMC) 환경을 구축, 유선전화가 사라지는 업무 공간을 구현했다. 빔프로젝트 대신 55인치 LCD TV를 설치해 타 지역의 사원들과 화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사내 소식을 제공한다. 본사 이전에 따라 사원들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워킹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건물의 냉난방은 존(Zone) 별로 분리 관리하며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을 이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 하고, LED조명을 이용한 광량 센서를 통해 조명 자동제어가 가능하다.
KTDS 김종선 대표는 “그 동안 고객이 있는 곳에 사원들이 현장 밀착 근무를 하고 있었지만, 이번 본사 서초 이전으로 한 차원 진보된 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서초 본사는 스마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첨단 IT 건물로, 고객에게 더욱 적극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