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젠 CGV에서도 갤럭시 탭을 체험하세요
삼성전자는 멀티플렉스 극장 CGV 강남, 명동, 용산, 송파, 영등포, 왕십리, 죽전에서 내년 1월 초까지 갤럭시 탭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CGV 갤럭시 탭 체험존'은 하드웨어적인 성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 교류를 통한 공감대 형성을 시도하고 있다.
갤럭시 탭은 DivX, Xvid 등의 파일을 변한 작업 없이 실행할 수 있으며, Full HD 화면과 5.1 채널 사운드도 지원한다. 컨텐츠 저장 공간은 14.82GB로, HD급(720p) 영화 10편의 영화 파일을 저장해 멀티 미디어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탭을 통해 영화예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CGV', 영화 예고편 및 평점 확인 앱 '버즈니 영화가이드', 영화 감상 스트리밍 앱 '아이슛(iShoot)' 등 영화 감상에 유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실행도 가능하다.
이러한 갤럭시 탭의 멀티 미디어 기기 특징은 이번 'CGV 갤럭시 탭 체험존'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으며, '갤럭시 탭 같은 그림 찾기' 게임, '갤럭시 탭 미션 이벤트' 등의 게임 이벤트도 진행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12월 중에는 러셀 크로우 주연의 영화 '쓰리데이즈(The Next Three Days)' 극장 예고 영상에 갤럭시 탭이 활용될 예정이다. 영화 '쓰리데이즈' 예고 영상은 CGV, 코엑스몰 등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탭 체험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GV 갤럭시 탭 체험존'을 찾은 한 고객은 "평소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인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갤럭시 탭의 성능에 대해 알게 되었다"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탭 CGV 체험존은 갤럭시탭에서 강조하는 5가지 카테고리인 이리딩(e-Reading), 이러닝(e-Learning), 멀티미디어(Multimedia), 유틸리티(Utility), 스마트워크(Smart work) 중 멀티 미디어 기기로서 갤럭시 탭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 애니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활동으로 갤럭시 탭을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