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 멀티터치 방식의 65인치 초대형 DID 출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는 멀티터치 방식을 제공하는 165cm(65인치)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멀티터치 650HIW’를 본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키오스크코리아가 개발한 멀티터치용 하드웨어 보드에 업무 제휴업체인 (주)월드브리지티앤티(대표 임성용, www.wbweb.co.kr)가 개발한 멀티터치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원터치 방식의 DID가 아닌,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멀티터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에 본격 출시된 ‘멀티터치 650HIW’는 상품 출시와 동시에 새로 개통된 KTX 울산역의 현대자동차 홍보관에 도입되어 차량을 홍보하는데 활용될 전망이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멀티터치 기술은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통해 이미 익숙해진 기술이지만, DID 분야에서는 이제 막 도입되기 시작한 편리한 기술로, 기업의 상품 홍보용 DID에서 시청, 구청, 군청 등의 관공서, 금융권, 전시장, 박물관 등의 안내용 DID로서 가로형, 세로형, 매립형 모두 높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