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2.5인치 휴대용HDD ‘미니스테이션’ 선보여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SATAII 방식을 채택한 2.5인치 ‘휴대용HDD 미니스테이션(모델명: HD-PCTU2)’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ATA II 방식을 채택해 전송속도가 한층 개선된 ‘HD-PCTU2(이하 미니스테이션)’은 깔끔한 화이트와 블랙 색상을 적용했으며, 가로 11.5Cm, 세로 7.6Cm, 두께 1.2Cm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하기 편리하다.
아울러 일반적인 USB2.0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최대 480Mbps(이론상)의 데이터전송속도를 지원한다. 휴대용 외장HDD라는 점을 감안하여 제품의 내구성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보다 안전하게 외부충격으로부터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 할 수 있다.
‘미니스테이션’은 또한 플러그&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데스크톱PC나 노트북에 연결할 때 곧바로 드라이브가 생성되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MS 윈도우7, 윈도우 비스타 등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휴대용 2.5인치 미니스테이션은 SATAII 방식을 채택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한층 개선한 외장HDD”라면서, “외부활동이 많은 사용자들을 고려해 디자인측면에서도 한층 신경을 쓴 제품”이라고 말했다.
‘미니스테이션’은 500GB기준으로 영화 350편(용량 700MB기준), MP3음악 12만5천곡(4MB기준), 사진 14만장(3.5MB기준)을 저장할 수 있다. 320GB, 500GB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6만 원대, 8만 원대이다.
글 / IT동아 이기성(wlrl@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