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동급 대비 저렴한 가격의 인텔 코어 i7 울트라씬 노트북 출시
2010년 11월 11일, 에이서(www.acer.co.kr)는 인텔 코어 i7-640M(동작속도: 2.8Ghz, 최대 터보 부스트 시: 3.46Ghz)을 탑재한 울트라씬 노트북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모델명: 644G75n)'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13.3인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두께는 1인치 이하, 무게는 1.8kg에 불과해 휴대성을 강화하는 울트라씬 노트북의 조건을 충족한다. 또한 대용량 6셀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5650 그래픽 칩셋, 4GB DDR3 메모리(최대 8GB까지 확장 가능), 750GB 하드 디스크를 탑재해 기본 성능을 강화했다. 블루투스 3.0 지원 및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내장해 소비자 편의성을 더했다. 가격은 139만 9천 원이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전 세계 노트북 판매량이 데스크탑 PC를 추월할 만큼 노트북은 이제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라며, " 에이서는 고사양 노트북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이번 제품을 마련하였으며, 더불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말했다.
출시 제품은 현재 CJ몰(www.cjmall.com)에서 단독 예약 판매되고 있으며, 15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에이서는 이 제품 구매고객에게 '한 달 먼저 찾아온 11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일환으로 포토 상품평 등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