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100, 전문 포토그래퍼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다

가수의 꿈을 품은 도전자들의 열정이 돋보였던 슈퍼스타 K2와 같은 신예 포토그래퍼 발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삼성 NX100과 온스타일은 신예 포토그래퍼 발굴 프로젝트, 넥스트 크리에이터(NEXT CREATOR)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삼성 NX100과 함께 진행되는 오디션으로 올 12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포토 촬영에 관심이 많고 도전 정신만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와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넥스트 크리에이터가 되길 원하는 사람은 온스타일i.com(www.OnStylei.com) 내 마련된 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한 후 자신의 포트폴리오 등을 함께 등록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2일(금) 밤 12시 정각에 마감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5명의 도전자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포토그래퍼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으며 경쟁을 펼치게 된다. 2주에 걸쳐 심사를 받으며,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한 명의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도전자 선발 과정은 투명하게 보여 줄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유명 사진작가 오중석과 가수 김진표,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모델 송경아와 SURE 편집장 정옥자가 나선다.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더불어 스마트쇼핑매거진 SURE에 화보 사진이 게재되며 포토그래퍼로 데뷔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삼성카메라 관계자는 "삼성 NX100 출시를 기념해 국내 재능 있는 예비 포토그래퍼들의 꿈을 지원해 주기 위해 온스타일과 함께 제작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넥스트 크리에이터에 높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포토그래퍼 지망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기능 조절 렌즈 i-Function 렌즈를 적용한 미러리스 카메라 삼성 NX100과 스마트 쇼핑매거진 SURE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