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비트, 이안컴퓨터와 제휴한 PC방용 렌탈 PC 선보여
IT 기기 렌탈 전문업체인 (주)코리아비트(대표이사 구자경, www.koreabit.co.kr)는 (주)이안컴퓨터(대표이사 김정열, www.eanpc.com)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월 18,400원에서 월 27,700원을 지불하면 렌탈 받을 수 있는 PC방 전용 렌탈 PC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리아비트는 전국 2만여 개의 PC방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11월부터 PC방의 PC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 특성에 맞춰, 대기업 렌탈 PC나 대형 렌탈 업체의 가격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전략적 측면에서 렌탈 PC를 출시하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하고, 코리아비트의 PC방 전용 렌탈 PC 모두 이안컴퓨터의 전국 A/S망을 통해 무상 출장방문 A/S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코리아비트가 이안컴퓨터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하는 PC방 전용 렌탈 PC는 총 4종류로, AMD 페넘II-X4 945 CPU와 지포스 GTS 2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최저 사양은 2년 약정에 월 18,400원이고, 최고 사양인 인텔 코어 i7-870 CPU와 지포스 GTS 4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월 27,700원이다.
코리아비트의 구자경 대표는 “요즘 PC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져, PC 업그레이드나 신규 PC 도입 시 목돈이 지출되므로, 렌탈 PC를 도입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며, 렌탈 PC 도입 기간 중에 다시 고급 사양의 렌탈 PC로 다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PC방에 매우 유리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