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아이패드용 ‘비스킷’ 앱 출시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 대표 최대봉, book.interpark.com)은 전자책 서비스인 ‘비스킷(biscuit)’을 아이폰(iPhone)에 이어 아이패드(iPad)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인터파크도서에서 제공하고 있는 약 6만여 종의 국내외 유명 e북 콘텐츠를 아이패드에서도 읽을 수 있으며, 그 중 6,500여 권의 국내도서와 2만 7천여 권의 외국도서는 무료로 볼 수도 있다. 아이패드용 비스킷 앱은 기존 아이폰용 앱과 동일하게 3가지 방식의 책장 테마화면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목차보기, 북마크, 뷰어 가로보기, 폰트 크기/스타일 변경 등 책을 읽기에 편리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파크도서 이강윤 본부장은 “모바일이나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점점 대중화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 역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런 차원에서 이번 아이패드용 비스킷 앱은 다양한 독서 방식을 가진 독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조만간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까지 출시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독자가 전자책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