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AF-S NIKKOR 35mm F1.4G 렌즈로 기술력을 인정받다
2010년 11월 2일,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 image.co.kr)는 자사의 렌즈 브랜드인 NIKKOR의 FX 포맷 대구경 렌즈 AF-S NIKKOR 35mm F1.4G가 '포토키나 스타 2010 어워드(Photokina STAR 2010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토키나 스타 2010 어워드'는 독일의 사진 전문지인 '포토 프레스(Photo Press)'와 '디짓(digit!)'이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9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포토키나 2010'에 전시된 제품 중 기술력과 기능으로 주목을 끈 12개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니콘 렌즈는 개방 조리개에서 밝은 화면과 높은 해상력을 가진 대구경 광각 렌즈다. 니콘의 교환식 렌즈군에서 채택하는 나노 크리스털 코트 기술을 탑재해 빛 반사를 줄여 피사체에 대한 묘사력과 색 재현력이 뛰어나다. 특히, 왜곡을 최소화해 야경, 별 등의 풍경 촬영에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니콘이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AF-S NOKKOR 35mm F1.4G 렌즈는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수많은 제품이 전시된 포토키나 2010에서 니콘의 교환렌즈 브랜드인 NOKKOR가 수상을 했다는 것은 앞선 기술력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