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SATA3 지원하는 AMD 870 메인보드 출시

(주)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AMD의 6코어 CPU를 사용할 수 있고 SB850 사우스브릿지를 달아 SATA3 하드디스크를 지원하는 ATX 폼팩터의 AMD 870 메인보드 'EStar EX870+ 달리'를 9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출시했다.

AMD 770의 후속작으로 멀티 코어 CPU인 AMD 페넘II/애슬론II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EStar EX870+ 달리'는 5 페이즈의 CPU 전원부 구성과 100% 솔리드 캐패시터, 전원부의 대형 방열판 등으로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키보드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잠재된 코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BIO-Unlocking" 기술을 통해 AMD Over Drive / ACC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CPU 사용량에 따라 전원 페이즈를 자동 제어하여 최대 70%까지 소비 전력을 줄여주는 "Green Power Utility", 윈도우에서 실시간 하드웨어 모니터링과 오버클럭 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는 "TOC Overclock Utility" 등의 고급 기능들도 지원한다

'EStar EX870+ 달리' 메인보드 출시와 관련하여 (주)이엠텍아이엔씨의 메인보드 총괄 이종호 이사는 "10만 원대 이상의 고급 870 메인보드와 비교해도 자신 있을 만큼 기능과 사양이 좋은 메인보드로 컨슈머 시장과 커머셜 시장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성과 기능성을 장점으로 내세워 AMD 플랫폼 메인보드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오겠다"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