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PC 문제를 원격으로 해결해드립니다”
이기성
wlrl@itdonga.com
LG U+(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는 PC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장애의 빠른 해결이 필요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PC 장애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컴퓨터 주치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주치의 서비스는 IT 전문가가 원격으로 고객의 PC에 접속해 긴급한 장애는 물론 다양한 PC 사용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또, 악성코드 치료나 보안 업데이트, 소프트웨어 설치지원 등 최적의 PC 사용 환경을 구축해주며, 고객은 방문기사를 기다리는 불편이 없이 즉시 해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 U+는 PC 사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자녀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 자녀의 과도한 PC나 인터넷 사용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유해사이트를 등록해 차단할 수 있게 했다. 자녀보호 서비스가 포함된 컴퓨터 주치의 서비스는 월 3,900원에 제공되며, 이를 제외한 절약형은 월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 U+는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다음 달부터 홈페이지 상의 간단한 다트게임을 통해 컴퓨터 주치의 서비스 무료체험권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LG U+ 관계자는 “디도스 사태 등으로 고객의 보안의식이 많이 향상된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많은 이용자가 PC 점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보안은 물론, PC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기성(wlrl@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