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무선인쇄 HP ePrint 기능 갖춘 오피스젯 e복합기 5종 출시
2010년 10월 14일, 한국 HP(www.hp.co.kr/대표: 스티븐 길)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인쇄를 할 수 있는 HP ePrint 기능을 갖춘 ‘HP 오피스젯 e-복합기 시리즈’ 5종(오피스젯 6500A / 오피스젯 6500A 플러스 / 오피스젯 7500A 와이드 포맷 / 오피스젯 프로 8500A / 오피스젯 프로 8500A 플러스)을 출시한다.
신제품 ‘HP 오피스젯 e-복합기’ 시리즈는 동급 컬러 레이저 제품 대비 장당 출력비용을 50% 줄었으며 일반모드에서 흑백 출력은 최대 분당 35장, 컬러 출력은 34장이 가능하다. 소규모 사업장 및 20인 이하의 사업장에서 컬러 레이저 프린터보다 유지비용이 더 낮다는 것이 HP 측의 설명.
또한 HP 오피스젯 복합기는 고유 이메일 주소를 갖고 있어서 사용자가 문서 및 사진을 첨부하면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바로 출력할 수 있다(HP ePrint 기능). 업계 표준 스팸 필터링 기능을 갖춰 해로운 콘텐츠의 위협을 줄여주며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들만 웹에 연결된 프린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보호”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바쁜 비즈니스 업무로 출장 및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이 자유롭게 모바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5.99cm(2.36") 터치스크린이 달려 있어 인쇄, 팩스, 복사 및 스캔을 PC 없이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동급 컬러레이저 제품에 비해 에너지 사용률이 최대 40~50% 낮은 에너지 스타 (Energy Star) 인증 복합기로 HP 플래닛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편리하게 무료로 카트리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등 친환경성도 뛰어나다.
2010년 11월 30일까지 행사 기간 내 HP 오피스젯 신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HP 컬러록(Color Lok)’ 기술이 적용되어 풍부한 색감을 제공하고 출력물이 빨리 마르도록 도와주는 ‘HP 에브리데이’ 잉크젯 A4 용지 1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 47인치 3D TV, 2등 5명에게 아이패드(16GB, wi-fi +3G 모델)를 제공한다.
또한 10월 20일부터는 서울 시내 4개 지역(구로디지털단지, 교대, 신사동, 을지로)의 2개 식당에서 점심시간 직장인 고객에게 무조건 점심값의 50%를 지원해주는 ‘HP 오피스젯 반반한 이벤트’ 게릴라 프로모션을 더불어 진행한다.
한국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의 김상현 전무는 “HP는 컨슈머 제품인 포토스마트에 이어 소호 및 SMB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오피스젯에도 ePrint 기능을 갖춘 복합기를 선보임으로써 스마트폰 등 각종 모바일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비즈니스고객들의 업무 효율에 더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와 함께, 직장인 점심 반값 지원 및 3D TV, 아이패드 등 실질적으로 직장인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박민영(biaret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