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대나무'로 만든 두 번째 노트북 U33Jc 출시
2010년 10월 5일,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http://kr.asus.com)는 지난 해 '대나무'라는 친환경 소재로 디자인한 대나무 노트북 '뱀부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U33Jc의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수스 U33Jc 대나무 노트북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절감한 친환경 노트북이다. 또한, 아수스의 전력절감 기술인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Super Hybrid Engine)'과 필요한 경우에 외장 그래픽 칩셋과 내장 그래픽 칩셋을 자동으로 전환해주는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탑재해 전력 소모량은 줄이고 배터리 사용 시간은 늘렸다.
제품 외형은 1세대 뱀부 노트북보다 더 슬림해지고 가벼워져 휴대성이 강화되었다. 성능 역시 이전 제품보다 강화되었다.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310M 그래픽 칩셋, 7,200rpm 하드 디스크를 탑재했으며, 이전 USB 2.0보다 10배 이상 전송 속도가 빠른 3.0 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
아수스코리아의 케빈 두 지사장은 "새로운 U 시리즈는 대나무를 외장재로 사용하고 전력 절감 기술이 탑재되어 안팎으로 친환경을 구현해낸 노트북이다"라며, "더불어 강화된 성능,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이 더해져 트랜드에 민감하고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숫, U33Jc 대나무 노트북은 신세계몰과, 롯데아이몰, 인터파크,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5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제품과 구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유통사인 네오노트(02-715-5890)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