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하는법] "소상공인도 돕고, 맛집도 공유하고" 스티커 활용하기
영상을 참고하면 기사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IT동아 장현지 기자] 인스타그램은 사진 기반의 SNS다.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이 해시태그로 사진을 검색하고 정보를 얻는다. 원하는 위치나 음식을 검색하면 해당하는 해시태그의 게시물을 모아 볼 수 있어, 취향에 맞는 맛집을 검색하는데 활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찾아낸 나만의 숨겨진 맛집을 친구들에게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인스타그램 앱을 실행 후, 화면 상단 '내 스토리'버튼을 누르면 스토리를 업로드할 수 있다. '스토리에 추가'버튼을 누르고 하단 갤러리(앨범)에서 소개하고 싶은 가게의 사진을 선택한다. 카메라 모양 버튼이나 '카메라 열기'버튼을 누르면 카메라가 실행되니 바로 촬영해도 무방하다. 영상을 참고하면 과정을 더욱 쉽게 알 수 있다.
상단 꾸미기 메뉴에서 사각형 모양 '스티커'버튼을 누른다. 게시물을 더 생동감있게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티커가 나온다. 그 중, '소상공인 지원'스티커를 선택한다. 여러 가지 스티커를 한번에 넣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 해당 가게에서도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경우, '언급'란에 가게에서 운영하는 계정 아이디를 입력하면 태그 목록에 해당 가게가 뜬다. 가게 계정을 선택하면 스토리 화면에 가게 계정에 최근 올라온 사진들과 함께 가게를 태그할 수 있다.
스티커를 터치하면 사진없이 가게 아이디만 보이도록 변경할 수 있으니, 원하는 버전으로 선택 후 업로드한다. '소상공인 지원' 스티커를 넣은 스토리를 올리면 나의 팔로워들은 스토리에서 해당 가게 태그를 눌러 가게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고, 태그를 통해 직접 계정으로 찾아가 둘러볼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맛집 뿐만 아니라 자주 가는 카페나 의류 브랜드, 동네 서점 등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친구와 서로 공유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해당 가게에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겠다. 더불어 최근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따뜻한 응원까지 보내보면 어떨까.
글 / IT동아 장현지 (hj@itdonga.com)
영상 / 뉴미디어팀 차보경(cha@itdonga.com), 김경미 (km@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