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하는법] '딸깍'클릭 한번으로 이동하는 링크 넣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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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장현지 기자] 웹서핑하며 인상깊게 본 게시물이 있을 때 친구들과 공유하기 위해 SNS에 링크를 공유하곤 한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게시물에 링크를 넣어도 '하이퍼링크'가 적용되지 링크를 눌러도 바로 해당 게시물로 이동할 수 없다. 하이퍼링크는 본문 색깔과 다른 색깔(일반적으로 파란색)로 구분되며 이를 누르면 바로 해당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다.
인스타그램 첫 화면 하단 '+'버튼을 누르면 새 게시물을 올릴 수 있다. 게시물 본문에 링크를 넣어 올리면, 클릭해도 바로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인스타그램 게시물 속 링크는 하이퍼링크를 지원하지 않아, 직접 복사해서 네이버나 크롬 등 검색 사이트의 주소창에 붙여넣고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때문에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링크를 넣으면 공유 효과가 떨어진다.
때문에 광고/홍보를 위한 게시물은 '더 알아보기'등의 버튼을 게시물 속에 넣는다. 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업로드한 사람이 목적하는 링크로 이동한다. 하지만 광고 집행을 해야 가능한 기능이라 비용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게시물은 계정 아래에서 'sponsored' 표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외부 링크를 SNS에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싶을 때 프로필 링크를 대체 방법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인스타그램은 계정 프로필 설명란에 웹사이트를 추가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하이퍼링크로 들어가기 때문에 클릭하면 바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추가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 앱 실행 후, 계정 프로필 화면으로 이동한다. '프로필 수정'버튼을 누르면 정보를 추가로 입력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이중 '웹사이트'탭에 공유하고 싶은 링크를 입력하고, 확인(V)을 누르면 수정 완료다.
그 다음에는 해당 링크와 관련된 게시물을 업로드할 때, 프로필 아래의 링크를 누르면 바로 이동할 수 있다는 안내 문구를 함께 적어 게재하면 된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비용없이도 하이퍼링크를 넣을 수 있다. 웹사이트는 횟수 제한없이 언제든 변경할 수 있으니, 공유하고 싶은 링크가 있을 때마다 변경하는 방식으로 활용해보자.
글 / IT동아 장현지 (hj@itdonga.com)
영상 / 뉴미디어팀 차보경(cha@itdonga.com), 김경미 (km@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