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코로나19로 힘든 스타트업에게 무료 교육 지원
[IT동아 권명관 기자] 패스트캠퍼스(대표 박지웅, 이강민)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1.5억 원 상당의 기업 전용 직무 교육 구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패스트캠퍼스 'FAST CAMPUS for Business'는 KT, GS SHOP, 하나카드 등이 이용하고 있는 기업 대상 월 정기 온라인 콘텐츠 구독 서비스다. 데이터사이언스, 디지털마케팅, 프로그래밍, 파이낸스,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분야 등의 현업 강사진이 정보를 제공한다.
< 출처: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 >
패스트캠퍼스는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중 'SNS 마케팅 전략 및 채널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기업', '웹/앱 개발 관련 IT교육이 필요한 기업',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고객중심 상품 기획/개발이 필요한 기업', '스타트업 관련 법률/특허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기업' 등 10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패스트캠퍼스는 지난 2014년 '인생을 바꾸는 교육(Life Change Educating)'이라는 모토로 시작한 패스트트랙아시아 교육분야 파트너 자회사다. 성인을 위한 실무/직무 전문 교육 기업으로 매년 두자릿수 성장하고 있다. 초기 20개였던 교육 코스는 현재 1,000여 개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커리어 전환을 원하거나 실무역량 강화를 원하는 2만여 명이 구독하고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