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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하는법] 구글독스에 포함된 사진을 저장하는 세 가지 방법.

남시현

[IT동아 남시현 기자] 구글 문서(Google Docs)는 구글 웹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문서 편집 프로그램이다. 제공되는 기능은 문서(워드), 스프레드시트(엑셀), 프레젠테이션(파워포인트), 설문지로 구성돼있고, 인터넷만 있으면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상대방이 구글 메일을 사용한다면, 문서가 열리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고, 여러 명이 공동으로 문서를 편집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글 문서는 구글 드라이브 및 메일에서 문서를 열어볼 때 제공되는 기능이다.

그런데 구글 독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보다는 웹 기반 문서 확인, 문서 작성에 특화된 서비스라서 종종 당연히 있을 것 같은 기능이 없을 때가 있다. 그중 가장 자주 쓰는 데 없는 기능은 바로 문서 내 사진을 따로 저장하는 기능이다. 구글 독스로 문서를 작성할 경우, 사진을 업로드해 배치할 수 있지만 따로 다운로드하는 기능이 없다. 하지만 간단한 조작을 통해 사진을 다운로드할 방법이 있어 IT하는법으로 소개해드린다.

첫 번째, 'Keep에 저장'을 활용한 다운로드

사진을 'Keep에 저장'을 눌러 Keep 메뉴로 옮긴다.

킵(Keep)은 사진이나 문장을 선택해 갈무리하는 기능이다. 문서나 프레젠테이션 중 수정할 내용이 있거나, 나중에 따로 확인하기 할 경우 킵 기능을 적용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사진이나 문장을 드래그 해 선택한 다음, 오른쪽 클릭을 해 'Keep에 저장'을 선택한다. 이후 우측에 'KEEP / 메모'라고 적힌 창이 생성되며 갈무리한 기능이 임시로 저장된다.

keep에 있는 사진을 오른쪽 클릭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기에 갈무리된 사진은 오른쪽 클릭 후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V)…'을 통해 내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다. 갈무리 전 문서상에서는 이 방법으로 사진을 저장할 수 없지만, Keep으로 보낸 후에는 저장할 수 있다.

두 번째, '다운로드'를 활용한 사진 저장

좌측 상단의 파일-다운로드-오피스 문서 및 PDF로 저장한다.

킵 기능은 갈무리 기능이지만, 공동 작업 시 문서를 강조하지 않고 메모를 남길 때도 쓰인다. 만약 해당 문서에 킵 기능을 건드릴 수 없는 경우, 파일을 다운로드해 저장하면 된다. 문서 전체를 내 컴퓨터에 저장한 다음, 저장된 문서에서 사진을 추출하는 것이다.

파일로 만드는 방법은 좌측 상단의 파일을 클릭한 다음, 아래 생성되는 창에서 '다운로드'를 선택한다. 여기서 Microsoft Word(.docx)를 통해 파일을 생성한 후, 오피스 문서로 열어 사진 파일을 저장하면 된다.

세 번째, '웹에 게시'로 여러 사진을 동시에 받자

웹에 게시를 눌러서 뜨는 링크를 복사한 다음,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한다.

앞서 두 기능을 활용하면 어지간한 사진 파일은 다 컴퓨터로 옮길 수 있다. 하지만 문서에 포함된 사진 수가 대단히 많다면, 한장 한장 옮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만약 많은 사진을 빠르게 저장하고 싶다면 '웹에 게시'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해당 링크로 생성된 문서의 사진은 드래그로 바로 저장할 수 있다.

'웹에 게시'를 누를 경우, 문서를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링크가 제공된다. 이 링크는 원래 공유 용도로 많이 쓰는데, 이 링크에 있는 사진은 드래그해서 바로 파일로 만들 수 있다. 사진을 저장할 위치에 폴더를 생성한 다음, 링크 내 사진을 끌어다가 폴더에 놓기만 하면 끝이다.

세 가지 방법으로 다운로드된 사진은, 처음 작성자가 올린 사진 이름과 용량 그대로 유지된다. 즉, 캡처 도구를 활용하는 것보다 훨씬 품질이 좋다. 구글 독스에 있는 사진을 다운로드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면, 세 가지 중 한 두가지만 숙지해도 도움될 것이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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