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U의 최신 전기스쿠터 'U PRO', 와디즈로 국내 최초 론칭
[IT동아]
전기스쿠터 제조사 'NIU'의 최신 모델인 'U PRO'가 인에이블인터내셔널(대표 정은석)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첫 론칭된다.
NIU UPRO 전기스쿠터는 최대출력 1,200와트의 보쉬 모터와 1,008와트 파나소닉 리튬이온 셀 적용 배터리를 탑재해, 50km의 주행 성능을 갖춰 기존 전기자전거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 가정용 220볼트를 지원해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고, 올 하반기 제공 예정인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의 현재 위치, 배터리 잔량, 주행이력, 현재 상태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공차중량 50kg 정도라 엘레베이터 탑승도 가능하며, 손쉬운 핸들링으로 복잡한 도로와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가기도 수월하며, 좁은 공간에 주차할 수 있는 도심친화적 전기스쿠터다. 안장부터 동승자 페달과 바디 판넬까지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도록 했고, 스마트키, USB 충전 포트, 액세서리 바구니 등을 배치했다.
현재 와디즈를 통해 239만 원 정가에서 첫 10대 한정 50% 할인하여 119만 5000원, 2회차는 40대 한정 40% 할인 된 143만 4,000원, 3회차는 120대 한정 35% 할인 된 155만 3,000원, 마지막으로 300대 한정 167만 3,000원에 각각 선착순 판매된다.
NIU는 이미 인디고고 등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800% 이상의 펀딩 실적을 기록해,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펀딩 모집에도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