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스타2' 공식리그(GSL) 협찬한다
컴퓨터 그래픽카드 공급업체인 이엠텍아이엔씨(대표:이덕수, www.emtekinc.com)는 블리자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대표:배인식, www.gomtv.com)가 주최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2 글로벌 리그(Global StarCraft 2 League, GSL)'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며, 정규 토너먼트, 월드 챕피언십 등 매월 열리는 토너먼트로 구성되어 있는 GSL은 이번 첫 대회에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예선전을 거쳤고 9월 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4강전의 불꽃 튀는 열전을 벌이게 된다.
이엠텍아이엔씨는 XENON, HV, EVGA, SAPPHIRE의 4개 그래픽카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서브 스폰서의 자격으로 대회를 공식 협찬하여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자사의 고품질 고성능 그래픽카드 홍보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이엠텍아이엔씨 홍보팀 오병찬 팀장은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2의 공식 리그인 GSL에 공식 서브 스폰서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게임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그래픽카드를 유통하는 입장에서 지속적인 게임 대회 협찬과 게임단 지원 등을 통해 국내 게임 문화 발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