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암호화 자산 거래 플랫폼 'BHEX', 11월 말 공식 오픈
[IT동아]
차세대 암호화 거래 플랫폼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BHEX'가 이달 말 공식 출시된다. 이에 후오비(Huobi), OK코인 등의 거래 플랫폼 및 주식투자 기관들이 엔젤 투자자로서 약 1,500만 달러를 BHEX에 지원했다.
1차 토큰 사모펀드에는 전세계 70여 개 토큰 펀드 투자가 유치됐고, 투자 구입 신청 수요도 발행 보수의 4배를 초과했다. 이후 BHEX는 DHVC, Dfund, BlockVC, Genesis Capital 등 40여 개 유명 투자기관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BHEX 설립자인 주 지안후아(Ju Jianhua)는 BHEX 설립 전 X파이넌스(X Finance) 부회장과 후오비(Huobi) CTO를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 개발, 거래 시스템 설계 및 제품 운영 분야에서도 성공한 경력이 있다. 아울러 BHEX 글로벌 본부장인 우 구안리(Wu Guanli)는 후오비 싱가포르 MD로, 동남아시아 업무를 담당했고 거래소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BHEX는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R&D팀을 꾸리고 멀티 센터 공동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BHEX 주요 구성원은 구글, 텐센트, 바이두, 알리바바, 바클레이즈 은행, 소시에트 제네레 은행 등 전세계 주요 인터넷/금융기업 출신이다.
BHEX는 암호화 자산 거래 기술의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으며, '블루헤릭스(Bluehelix)'라는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탈중심화 암호작성법 및 블록체인이 지원하는 글로벌 슈퍼 노드 관리 방식을 적용한다.
또한 BHEX는 핵심 거래 기술을 통해 SaaS 클라우드 제품인 'BHOP'도 개발하여, 글로벌 암호거래소 및 증권회사에 거래 시스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블루헤릭스 기술은 탈중심화 호스팅이 지원되는 암호작성법 이론 및 엔지니어링 코드 검증을 완성하고 기술 특허출원을 통과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