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커피 전문점에서 비스킷 e북 대여
비스킷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 초콜릿 커피는 업계 최초로 수제 초콜릿을 특화상품으로 판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피 전문점으로, 전자책의 주 타겟층이 즐겨 찾는 곳이다. 서울, 경기 지역 내 13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비스킷 무료 대여 서비스는 전 매장에서 제공된다.
인터파크도서 마케팅팀 장덕래 팀장은 “커피 전문점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책 대여 서비스나 신간서적 홍보는 지금껏 많았지만 e북은 최초이다. 즐겨 찾던 커피 전문점에서 e북으로 책을 볼 수 있다면 e북을 잘 모르던 고객이나 편견을 가졌던 고객들 조차도 종이책 같은 편안함과 편리한 이동성에 호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면서 “디 초콜릿 커피와 비스킷의 만남이 앞으로 커피 전문점 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