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식] 8/16 이스트소프트, 모두투어에 기업용 메신저 '팀업' 공급 외
[IT동아]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에 자사의 기업용 메신저 '팀업(TeamUP)'을 공급했다.
팀업은 사내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자료 중앙관리, 클라우드 저장소 등 다양한 업무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스트소프트는 모두투어의 공식 업무용 메신저 솔루션으로 팀업을 공급한다.
모두투어는 본사 전 임직원의 실제 업무 현장에 팀업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 증진을 도모하고, 전국 약 850여 개의 전문판매점(Best Partner 대리점)과의 협업, 현지 여행 가이드와 고객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모두투어 내부 서버에 팀업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으며, 인사정보, 조직도, 휴가 정보 등 기존 사내 시스템과의 연동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국인터넷진흥원,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사용자 주의 전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최근 윈도우 SMB 취약점을 통해 네트워크로 전파되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감염 사례가 재발견됨에 따라, 8월 16일 랜섬웨어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과기정통부와 KISA는 각 기관(기업) 또는 개인이 워너크라이 등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열람을 금지하고, 운영체제 등 소프트웨어 및 백신 등은 최신 업데이트 적용, 중요 자료는 백업하고 SMB 등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 차단, 불필요한 공유폴더 연결 설정 해제 등 보안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재점검할 것을 권장했다.
랜섬웨어 감염 등 침해사고 정황이 의심되는 경우, KISA(국번 없이 118번 또는 110번)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디지털단지 2017 을지연습 실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윤철, 이하 산단공)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17년도 서울구로디지털단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훈련기간중 전 임직원의 참여와 함께 구로디지털단지내 지식산업센터를 비롯, 입주기업이 체감하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사전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기간 중에 실시되는 핵 및 화생방 대응을 위한 민방위 훈련에 입주기업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전시 동원업체를 방문하여 전시 상황에 따르는 기업 임무고지 활동 등을 점검한다.
글 / IT동아 이문규 기자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