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7] QR코드가 일상화된 중국 IT 환경(영상)
[IT동아 이상우 기자[] 중국은 QR코드 사용이 활발한 나라입니다. 지하철 광고나 홍보, 온/오프라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동네 슈퍼마켓이나 노점상에서 QR코드를 이용한 간편결제도 가능합니다. 이번 차이나조이 2017에서도 QR코드를 이용한 홍보가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행사장에서 나눠주는 전단지 대신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전단지를 받아보고, 게임이나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도 전시장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 내에 있는 스낵코너 비용 결제, 자판기 등도 현금이나 카드 대신 QR코드와 스마트폰만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불편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 QR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현금 없는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국내에서는 스마트폰과 신용카드를 이용해, 쉽고 빠른 간편결제가 도입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스마트폰만 있으면 뭐든지 다 되는 세상이 오겠네요.
해당 영상은 고프로 히어로5 블랙 및 카르마 그립으로 촬영했습니다.
글, 영상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