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다양한 방식의 고객맞춤형 A/S에 집중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

화웨이 코리아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하 화웨이)은, 외출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부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기술지원 및 방문 AS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고객서비스 관련 지원을 더욱 집중, 강화한다.

화웨이 AS센터
화웨이 AS센터

화웨이는 현재 전국에 직영 서비스센터 1곳과 위탁 운영 45곳을 포함해, 총 4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그 수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출/이동/방문 등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며, 카카오톡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센터 방문이 필요 없는 기초 기술지원은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ID 검색란에 '@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국내에서 공식 출시된 화웨이 기기 관련 문의 사항을 채팅을 통해 간단,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화웨이는 또한 업계 최초로 2015년 1월부터 서울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 가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보증기간 내 수리가 필요할 때(파손/침수 제외) 화웨이 코리아 콜센터를 통해 간편히 신청할 수 있으며, 무상 퀵 서비스로 A/S를 맡길 수도 있다.

퀵 서비스의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퀵 배달원에게 수리할 화웨이 제품을 건네주면 된다. 현재 화웨이 고객 중 외출이 쉽지 않은 직장인 혹은 자영업자, 거동이 불편한 고객들이 특히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화웨이는 포스트 박스가 설치된 전국 GS25 편의점의 배송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폰 A/S도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이다.

화웨이 AS센터 전경
화웨이 AS센터 전경

화웨이 한국/일본 디바이스 서비스 부문 시아오진(Xiao Jin) 본부장은, "서비스센터의 확대 운영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화웨이의 철학과 일맥상통한다"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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