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스타트업] 6/8 야놀자, 600억 원 투자유치
[IT동아]
에스이웍스, 2017 레드 헤링 북미 탑 100 파이널리스트로 선정
모바일 앱 보안 스타트업 에스이웍스가 2017 레드 헤링 북미 지역 탑 100 어워드 (Red Herring's Top 100 North America Award)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레드 헤링 탑 100 어워드는 1996년부터 시작되어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뛰어난 명망을 가지고 있는 상으로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의 기업들에게 주어진다. 레드 헤링 북미 지역 탑 100 어워드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기업들에게 주어지며, 몇 달간의 기간을 거쳐 회사들의 혁신성 및 그의 개념 입증성, 재무 성과, 시장 점유율 및 경영진의 능력 등을 까다롭게 평가하여 어워드의 파이널리스트를 선별한다.
레드 헤링의 발행인 및 회장인 알렉스 뷰 (Alex Vieux)는 “에스이웍스가 레드 헤링의 파이널리스트에 포함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 테크 업계에서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자신한다” 고 밝혔다.
레드 헤링 탑 100 어워드의 파이널리스트들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된다.
에스이웍스는 앱 개발자들을 위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인 앱솔리드 (AppSolid)를 제공하는 보안 스타트업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본사와 서울의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P2P금융협회, 5월까지 누적 대출액은 9901억 원
한국 P2P금융협회(회장 이승행)는 4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된 누적 대출액을 발표했다. 전월 말일 (2017.05.31) 기준으로 취합된 자료로, P2P대출액은 총 9901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47개 회원사가 신용대출 2534억 원, 부동산 대출 2289억 원, 건축자금 3845억 원, 기타 담보대출 1232억원 등 다양한 대출 상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말 기준 8680억 원에 비해 1개월만에 약 1200억 원 이상이 늘어났다. 국내 P2P대출액 중 80% 이상의 자금이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로부터 중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의 대출 상품은 4%19%대에 분포했다. 대출 만기는 1개 월부터 최장 48개월까지다.
야놀자, 스카이레이크로부터 600억 원 투자유치
야놀자가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는 스카이레이크 단독 투자다. 스카이레이크는 삼성 출신의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끄는 국내최고의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성장 가능성이 큰 정보기술(IT)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야놀자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혁신 서비스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야놀자 예약 시스템을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PC웹까지 강화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업계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해 보다 진화한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인테리어 콘셉트 개발 등을 통한 숙박 공간의 재해석으로'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로 대변되는 야놀자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숙박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운영 및 예약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비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휴점주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소모성 자재(MRO), 마케팅 지원, 비용절감 컨설팅 등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 걸쳐 최적화된 B2B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김태우(T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