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5/23 티켓몬스터, 네일 O2O서비스 '젤라또' 정식 런칭 등

[IT동아]

티켓몬스터, 네일 O2O서비스 '젤라또' 정식 런칭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네일샵 정보 제공 및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일아트 전문 모바일 서비스 '젤라또'를 정식 오픈 했다.

지난 4개월간 베타서비스를 진행한 젤라또는 헤어와 메이크업 위주로 구성된 오프라인 뷰티 시장에서 네일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한 뷰티 앱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직접 검수한 120만 장의 네일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앱 다운로드는 20만 건에 이른다.

현재 전국 1만여개의 네일샵 정보를 제공하는 젤라또 강점은 최신 유행 네일 디자인을 매일 업데이트한다는 점이다. 전국에 있는 네일 아티스트들이 자신이 직접 고안한 디자인을 공유하면 젤라또에서 창의성과 세련미, 인기도 등을 감안해 메인 화면에 노출한다. 해당 이미지를 본 고객은 해당 샵에 예약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젤라또가 보유한 네일 디자인은 컬러와 유형(네일,패디), 옵션별(프렌치,아트,파츠,글리터,그라데이션) 필터를 이용해 검색할 수 있다.

네일을 받기 위해 어떤 샵을 찾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젤라또에서 '내 위치' 검색을 이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네일 샵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젤라또는 네일 샵 선택에 필요한 '디자인 포트폴리오', '인테리어', '가격정보', '영업시간' 등의 정보와 전화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이용자가 찾은 네일아트 디자인과 네일샵은 '담아두기' 기능을 통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안전교육협회, '제1회 심폐소생술 교육/경진대회' 개최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가 지난 21일 서울 성북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17 심폐소생술 교육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성북구청 주최로 성북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도시관리공단, 한성대학교,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일반시민 등 다양한 직업군의 남녀 2인 1팀으로 꾸려진 30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대한안전교육협회 소속 안전 전문강사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은 후 협회 자체 개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으로 팀 단위 경진대회를 펼쳤다.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은 마네킹(애니)에 IT기술을 접목해 압박 횟수, 정확도 등을 측정해 평가시간 내 순위를 선정하는 게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여러 명이 동시에 시작해 가슴 압박을 가장 정확하게 한 순대로 등수가 매겨진다.

이번 대회 순위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을 통해 스크린에 표시되는 압박 시간, 속도, 성공률 등과 더불어 평가위원이 참가자의 자세, 위치, 팀워크 등을 체크해 종합 점수로 산정했다. 경쟁 방식이지만 심폐소생술 교육을 게임처럼 즐기며 체험할 수 있어 교육 효과와 참가자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최우수상은 자율방법연합대 팀이 수상했다.

평가위원으로 참가한 대한안전교육협회 박준희 강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길 바란다. 협회에서 발급하는 재난안전 자격증과 연계해 심폐소생술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