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2/15 4인치 LCD 탑재한 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150 출시 등

[IT동아]

파인디지털, 4인치 LCD 탑재한 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150' 출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4인치 대형 LCD를 탑재한 풀HD 블랙박스 'Solid 15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Solid 150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4인치 광시야각 LCD를 채용해 각도와 상관없이 명확한 영상 식별이 가능하며, 보는 위치가 달라도 높은 해상도의 선명한 전후방 영상을 볼 수 있다. 영상 녹화가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았을 경우, 녹화 파일 손상을 방지하는 '영상 자동 복구 기능(AFR: Auto File Recovery)'을 적용한 포맷 프리 기능을 지원해 녹화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그 외에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조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선명하게 녹화 가능하며 운전자가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이탈할 시 경고음으로 알람을 주는 차선이탈경보, 주차 중 전방은 물론 후방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전후방 자동 모션 감지 기능 등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했다. 파인뷰 Sollid 150는 16GB 패키지가 27만 9,000원, 32GB 패키지가 30만 9,000원으로 출시된다.

인피니티 코리아, 자차 수리지원 캠페인 실시

인피니티 코리아는 오는 3월 14일까지 1개월간 자차 수리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실시, 사후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선다. 판금 도장이 가능한 5개 전국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일산, 성수, 분당, 서대구, 부산에 한함)에서 실시되는 캠페인은 자사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해당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존에 발생한 사고로 차량이 손상되었던 고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방문 고객에게 인피니티 코리아는 자차 수리(보험)를 진행하는 차주에게 자기부담금 50% 할인(최대 25만 원)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 후 고객이 거주지까지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비도 지원한다. 수리 차량 수령 시 영수증을 제출하면 1회에 한해 교통비 최대 3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피니티의 서비스 철학 소유자 종합 경험(Total Ownership Experience)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차량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인피니티 서비스 일환이다.

현재 인피니티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딜러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를 실시하고 있다. 사고 차량 수리 시간과 진행 상황은 물론, 정비 견적을 고객에게 빠르게 전달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인피니티 고객들은 더욱 정확하고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닛산, 해빙기 사고 수리지원 캠페인 실시

인피니티와 함께 한국닛산도 오는 3월 14일까지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판금 도장이 가능한 전국 5개 공식 서비스 센터(일산, 성수, 분당, 서대구, 부산에 한함)에서 사고 수리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은 연식과 모델 상관 없이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때 차주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무상 견인과(운행 불가 상태 차량), 수리 시 발생하는 보험사 자기부담금의 50%(최대 25만 원), 입고 후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할 경우 해당 비용을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영수증 지참). 기존에 사고로 차량이 손상되었으나 수리를 미뤘던 차주들도 캠페인 이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 캠페인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한 차량 사고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자차 수리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는 것이 한국닛산 측의 설명이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