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12/23 레노버, 7세대 코어 탑재 요가 910 투인원 노트북 출시 등

[IT동아]

레노버, 7세대 코어 탑재한 요가 910 투인원 노트북 출시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가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Kaby Lake)'를 탑재한 투인원 노트북 '요가 910(Yoga 910)'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요가 910은 14.3mm의 두께와 1.38kg의 무게를 갖춰 휴대성을 높였고 최대 7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256GB PCIe SSD, 8GB DDR4 메모리를 탑재해 성능도 보강했다. 13.9형 4K 울트라 HD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JBL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Dolby Audio Premium) 기술을 장착해 멀티미디어에 강하다.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를 통해 암호 입력 없이 간편한 지문 인식만으로 PC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고속 USB 표준 포트인 USB 타입 C(USB Type-C)를 탑재해 하나의 포트에서 충전은 물론 다양한 외부 입출력을 지원한다.

요가 투인원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인 와치 밴드 힌지를 통해 노트북, 스탠드, 텐트 및 태블릿 등 4가지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되는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요가 910은 온라인 오픈마켓인 옥션을 비롯해 G마켓, 11번가에서 구매 가능하다.

브리츠, 노래방용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사운드 기기 전문업체 브리츠(britz)는 야외에서 가라오케(노래방) 기능을 쓸 수 있는 '브리츠 BZ-NE280K 가라오케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대하기 편리한 디자인에 마이크와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브리츠 BZ-NE280K 가라오케 블루투스 스피커는 두 개의 무선 마이크로 강의 또는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고, 동시에 블루투스 혹은 외부입력을 통한 음악 재생이 가능해 가정이나 야외에서 노래방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노래방 관련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나만의 노래방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풀레인지 및 트위터 등 4개의 유닛 드라이버를 장착해 전음역대에 걸친 고른 소리를 내며, 최대 12W 출력을 내 야외에서 쓰기에 적합하다. 무선으로 동작하는 마이크는 두 개가 기본 제공된다. 노래방 외에 강의 목적으로 쓰기에도 적합하며 무선마이크의 작동거리는 평균 10m 이다.

리튬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 공급이 어려운 야외에서도 쓸 수 있으며 완충시 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야유회 같은 행사는 물론이고, 버스킹 스피커로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낸다. 출시가격은 29만 5,0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