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12/06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500 예약판매 실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IT동아]

소니코리아 초고속 터치 AF 및 연사 성능 탑재한 A6500 예약판매 실시

소니코리아가 0.05초 터치 AF와 초고속 11연사를 지원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A6500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2,420만 화소 엑스모어 APS-C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비온즈X 이미지 프로세서와 프론트-엔드 LSI 칩을 통해 데이터 처리 능력을 높였다. 동체 추적 AF 모드에서 초당 11연사로 최대 307장까지 끊김 없는 촬영이 가능하며,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채택해 0.05초 자동초점 속도를 구현한다. 또, 터치 AF 기능을 통해 후면 액정을 터치하며 초점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뷰파인더 촬영 시에도 피사체를 뷰파인더로 보면서 손가락으로 화면을 드래그해 초점 위치를 이동할 수 있다.

소니 A6500
소니 A6500

XAVC-S 포맷을 지원해 최대 100Mbps의 4K 영상과 50Mbps의 풀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슬로우모션 및 퀵모션 기능을 통해 1fps에서 120fps까지 8단계로 녹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제품 출시에 맞춰 소니 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http://store.sony.co.kr)와 소니 스토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한정 수량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모든 구매자에게는 배터리(NP-FW50) 및 충전기 키트(ACC-TRW)와 A6500 전용 바디케이스(LCS-EBG)를 제공한다. A6500 출고가는 169만 8,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소니 공식 홈페이지 및 소니 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루에어, 사물인터넷 기능 탑재한 공기청정기 출시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가 사물인터넷 기능으로 원격에서도 집안 공기를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 클래식i 제품군과 센스플러스를 판매한다. 클래식i 제품군은 280i, 480i, 680i 등 3가지 모델로, 자사의 헤파사일런트 기술과 팬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18% 향상된 공기 정화 기능을 갖췄다. 센스플러스는 동작 인식 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제품 위에서 손짓만 하면 공기청정기의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공기질 측정기 어웨어도 함께 출시했다. 어웨어는 PM 2.5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 화합물,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등의 변화를 측정하며, 이 정보를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또한, 사용자는 앱을 통해 기기 설정을 변경하는 것은 물론, 필터 교체 시기를 안내받을 수 있다.

블루에어 신제품 클래식 아이 시리즈 280i, 480i, 680i는 각각 99만 원, 129만 원, 169만 원이며, 센스플러스는 79만 8,000원, 어웨어는 29만 8,000원이다.

한편, 블루에어의 공식수입원인 코스모앤컴퍼니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2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신제품 클래식 아이 시리즈를 구매하고 상품평을 응모할 시 30만 원 상당의 이메텍 프리미엄 전기요를 증정한다. 백화점에서는 클래식 아이 시리즈를 이번 한 달간 5~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