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11/30 페이스북, 전 세계 마케터들을 위한 신규 플랫폼 출시 등

이상우 lswoo@itdonga.com

[IT동아]

페이스북, 전 세계 마케터들을 위한 신규 플랫폼 출시

페이스북이 모바일용 온라인 광고 제작 플랫폼인 크리에이티브 허브(Creative Hub)를 전 세계 모든 마케터와 광고주를 대상으로 출시했다. 크리에이티브 허브는 마케터와 광고주들이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용 광고를 '미리 보기'해 가장 효과적인 광고 형태를 찾을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통해 모바일 피드에서 표시되는 광고를 실제 집행 전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리 보기 URL을 통해 광고 제작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테스트 버전을 공유할 수도 있다.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 허브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 허브

또한, '인스피레이션 갤러리'를 통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우수한 모바일 크리에이티브 사례들도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허브 내의 인스피레이션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와 광고대행사들이 360도 비디오, 슬라이드형 광고, 캔버스 광고, 비디오 등과 같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주요 크리에이티브 포맷을 활용해 제작한 결과물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관련 크리에이티브를 모바일 기기로 전송해 살펴보는 것 또한 가능하다.

크리에이티브 허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리에이티브 허브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ads/creativehu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다양한 모범 사례들은 인스피레이션 갤러리(https://www.facebook.com/ads/creativehub/gallery/)에서 살펴볼 수 있다.

엠로, 클라우드 기반 간접 구매 솔루션 출시

엠로가 SaaS 형식의 기업 구매 관리 서비스 간접구매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구축 및 구매하지 않고, 서비스 형태로 대여해 사용하는 만큼 시스템 인프라 투자와 관리 부담이 낮다.

기업은 간접구매 클라우드를 통해 마케팅/홍보에서부터 사무 자재, 용역, 시설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현재 약 3백여 가지의 품목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사 수는 국내외 약 6만 여개에 이른다. 기업은 이들 글로벌 협력사로부터 기업은 단가/품질/납기 등의 부분에서 최적화된 물품과 서비스를 공급 받을 수 있다.

간접구매 클라우드로 기업은 간접 품목을 위한 자체 구매 시스템 구축 대비 비용과 기간을 현저히 절감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프라와 IT 관리 인력이 필요 없어 추가적인 IT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표준 서비스 채택 시 최소 한달 이내에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 관리 시스템의 신속한 도입이 필요한 기업에 유용하다.

엠로 관계자는 "간접 구매 비용 100억원에서 10%의 절감 효과만으로도 1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간접 구매에 수백억 이상을 쓰고 IT 시스템을 통한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게 경제적이면서 신속한 구매 혁신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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