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식] 11/21 엔비디아 테슬라 P100,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 가능 등
[IT동아]
엔비디아 테슬라 P100,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 가능
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는 엔비디아 테슬라(Tesla) P100 GPU 및 테슬라 K80 GPU가 내년 초부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구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중 전 세계의 구글 컴퓨트 엔진(Google Compute Engine, GCE) 및 구글 클라우드 머신 러닝(Google Cloud Machine Learning) 사용자들이 테슬라 GPU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테슬라 P100은 이전 세대 GPU와 비교했을 때 12배 뛰어난 뉴럴 네트워크 트레이닝 성능을 갖추고 있다.
클라우드에서 엔비디아 파스칼(Pascal) GPU 아키텍처의 강력한 성능을 적용, 기업들이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고 AI 서비스를 개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엔비디아는 강조했다.
가비아, 닷컴 도메인 얻는 5가지 팁 소개
.com 도메인은 현재 143만개 이상이 이미 등록되어 있어 원하는 도메인을 가지기가 어렵다. 대표적인 도메인 등록 기업인 가비아는 .com 도메인을 얻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약어를 사용한다.
풀 네임으로 된 단어나 문장이 이미 선점되어 있다면 약어를 사용할 수 있다. Bmw, ibm, hp와 같은 상표도 모두 약어로 도메인이 등록되어 있다. 약어를 사용할 경우 주소창에 도메인 이름을 입력하기도 쉽다.
철자를 생략한다.
영문으로 된 도메인은 철자를 일부 생략해도 단어의 본래 발음으로 읽히는 경우가 있다. 원하는 단어가 선점되어 있다면 읽었을 때 묵음으로 발음되는 알파벳을 생략해보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인 ‘Tumblr’의 사례처럼 독특하고 개성 있는 도메인 네임으로 거듭날 수도 있다.
단어를 조합한다.
꼭 한 단어로 된 도메인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단어를 조합한 도메인을 사용함으로써 잘 알려진 브랜드는 셀 수 없이 많다. 두 단어를 그대로 이어 붙이거나(YouTube), 두 단어를 섞거나(Microsoft), 문장을 만들어(ImLovinit) 도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메인의 길이가 길어진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도메인 이름은 평균적으로 알파벳 13개의 길이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회사 정보를 담는다.
있는 그대로의 이름/회사명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더해 회사나 상품과 관련된 정보를 도메인에 담아볼 수도 있다. 식품과 관련이 있다면 food, 의류라면 fashion을 넣는 식으로 도메인에 판매 아이템이나 서비스 내용을 넣는다면 사용자들이 도메인만으로도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웹사이트의 성격이 무엇인지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도메인 네임 추천 툴을 이용한다.
특정한 키워드를 넣은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면 베리사인이 제공하는 도메인 네임 생성기(Domain Scope)를 이용해볼 수 있다. 도메인 네임 생성기에 Tech, media, shop, design 등 원하는 키워드를 넣고 검색을 하면 해당 키워드를 포함한 추천 도메인 목록을 보여준다. 도메인에 하이픈이나 숫자 등을 넣어도 좋은지 선택하고, 도메인의 최대 길이를 설정하여 검색해볼 수 있다.
가비아 사업부 장창기 차장은 "비즈니스에서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대표성과 인지도를 가진 .com 도메인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현재까지는 지배적"이라며, "원하는 .com 도메인이 없다면 철자를 생략하거나 단어를 조합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도메인을 등록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