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식] 11/2 클라우데라, 빅데이터 활용 방법 공유하는 세미나 개최

이상우 lswoo@itdonga.com

[IT동아]

클라우데라, 빅데이터 활용 방법 공유하는 세미나 개최

빅데이터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가 오는 11월 10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시대'를 주제로 '클라우데라 세션-서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픈소스 기반 빅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인 '하둡'을 개발한 더그 커팅(Doug Cutting)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 전문가가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실용적인 해법'을 공유한다.

클라우데라 세미나
클라우데라 세미나

기조 연설은 클라우데라 공동설립자 겸 CTO인 아므르 아와달라(Amr Awadallah) 박사가 맡아 하둡을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의 향후 5년 간의 전망과 그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더그 커팅 클라우데라 최고아키텍트가 사물인터넷(IoT)과 오픈소스 기반의 데이터 비즈니스 등이 주를 이룰 미래의 IT 생태계에서 하둡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클라우데라는 이번 행사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클라우데라 BASE(Big Analytics Skills Enablement) 이니셔티브'를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의 협력기관과 함께 공식 론칭한다. 또한, 한국 고객들을 위한 클라우데라 기술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얻고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하둡 에코시스템의 운영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한 클라우데라의 기술 지원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스폰서 세션으로 델 EMC의 'Data Lake, 빅데이터를 위한 놀이터'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이후 사물인터넷(IoT) 및 사이버 보안, 고객 인사이트, 클라우드 등을 테마로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뉜 총 12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델 EMC, 인텔, 비트나인, 굿모닝아이텍,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아임클라우드, 한국테라데이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슈퍼솔루션, 글로벌널리지 등 10개 후원사가 참가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공식사이트(http://go.cloudera.com/LP=1188)에서 할 수 있다.

방과후학교 관리 모바일 웹 서비스 '코디마스터', 전국 초등 및 중학교에서 만난다

로데브의 방과후학교 관리 모바일 웹 서비스 '코디마스터'가 전국 초등 및 중학교에서 성공적인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데브는 문화 공공 기관의 정보화 사업 및 예매 기반 시스템 구축을 수행한 포트폴리오를 갖고있는 창립 13년차 IT기업이다. 코디마스터는 방과후학교의 사교육 경감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에 대한 강유희 대표의 고민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학교 선생님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데브 코디마스터
로데브 코디마스터

로데브 강유희 대표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일반 대학교의 단과대학 하나가 움직이는 업무량이 생기고 있다"며, "내 아이가 방과후학교를 하면서 실제 학교 선생님을 만나니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학부모의 관심으로 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디마스터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검토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높였으며, 정식버전 발매 후 현재 90여개 학교에서 솔루션을 운영중인 멀티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웹 솔루션이다. 앱 설치가 필요 없이 복잡한 방과후 행정업무를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 모바일 수강신청/설문조사/출석관리/가정통신문이 문자 1통으로 쉽게 처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선 교육현장에서 방과후학교 신청 시 트래픽 과부하로 제대로 업무가 되지 않는 것에 착안하여, 효율적인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서버 단의 기술개발과 회원가입 없이도 바로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개인정보관련 법률적 검토를 완료 후 일선 학교에 도입된 솔루션으로 학부모와 학교를 잇는 안전을 고려한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서버 보호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접목하여, 외부 침입 시 담당자가 바로 실시간 알림을 받도록 구축하며 동시 접속자 관리 기능도 갖췄다.

한국인이 오래 사용하는 모바일 SNS는 페이스북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주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바일 SNS 앱 이용습관을 조사한 결과 페이스북의 주간 사용시간이 13.9억 분으로 2위 밴드 사용시간을 3배 이상 앞섰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오래 사용하는 모바일 SNS는
페이스북
한국인이 오래 사용하는 모바일 SNS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에 이어 밴드 4.1억 분, 네이버 카페 3.1억 분, 카카오스토리 2.4억 분, 다음 카페 2.3억 분, 인스타그램 1.7억 분이었다. 연령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와 20대가 페이스북을 40대와 50대가 밴드를 가장 오래 사용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주 동안 전국 22,857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65%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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