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10/27 마이크로닉스, 34인치 커브드 일체형 PC 판매 등
[IT동아]
한미마이크로닉스, 34인치 커브드 일체형 PC 판매
한미마이크로닉스 (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컴퓨터 전문 쇼핑몰 이엑스코리아와 함께 34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일체형케이스 신제품을 활용한 일체형 PC를 판매한다.
마이크로닉스34형 UWQHD 일체형케이스는 일체형 PC의 장점과 조립형 데스크탑 PC의 장점을 모두 갖춘 일체형 PC 솔루션으로, 일체형케이스 시리즈 중 가장 큰 34형(86cm) 크기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신제품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UWQHD(3440x1440) 해상도 커브드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조립이 가능하다.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GTX 1080까지 지원, 데스크탑과 동일한 수준의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갖출 수 있다. 이와 함께 특별하게 개발된 일체형 수냉 CPU 쿨러가 제공되며, 스테레오 스피커, 메모리카드 리더, 탈부착 웹캠(옵션 사항) 등, 다양한 부가 기능들도 준비됐다.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위메프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이엑스코리아를 통해 완본체 형태로 판매된다. 부품 구성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특성대로, 세 가지 사양 옵션이 준비되어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 구매 할 수 있다. 구매자 전원에게 특별 사은품으로 진동 LED 헤드셋과 4포트 USB 3.0 허브도 증정된다. 34형 커브드 일체형 PC 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메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웨이,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기린960' 선보여
화웨이(huawei)는 기린(Kirin) 900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기린960' 프로세서를 최근 선보였다. 기린960 프로세서는 코어텍스(Cortex)-A73 코어 CPU, 말리(Mali) G71 GPU와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FS) 2.1와 최신 그래픽 표준 벌칸(Vulkan)을 최초로 지원한다. 기린900 시리즈는 화웨이 프리미엄 제품군인 P시리즈와 메이트 시리즈 스마트폰에 탑재된 바 있다.
기린960 칩셋은 전작 대비 CPU·GPU·스토리지 성능, 배터리 지속 시간, 카메라 및 오디오 성능, 모뎀 및 연결성, 보안 등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라고 화웨이는 강조했다.
기린960은 자체 개발한 최신 바롱(Balong) 모뎀을 장착하고 있으며, 4개 주파수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 지원 및 최대 600Mbps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기린960은 최대 Cat 12/13의 LTE UE를 지원하며, 다운링크 4CC와 다운링크 2CC 그리고 4x4 MIMO를 지원한다. GSM, UMTS, CDMA, TD-SCDMA, TD-LTE, 그리고 LTE FDD 등 모든 네트워크 표준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에이수스, 지포스 GTX 1050 / 1050 Ti 그래픽카드 제품군 대거 출시
에이수스는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를 적용한 지포스 GTX 1050 Ti 와 지포스 GTX 1050 GPU칩셋을 이용한 그래픽카드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수스의 지포스 GTX 1050 / Ti 제품군은 STRIX 시리즈를 비롯, Expedition(EX), Dual, 그리고 Phoenix 시리즈 등으로 선보인다.
ROG STRIX 시리즈의 경우 LED를 통해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ASUS AURA Sync 기능 등을 지원한다. Expedition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장시간 사용에 적합하게 설계된 라인업으로 성능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Dual 라인업은 기존의 ASUS Z170-A 와 Z170-PRO와 같은 화이트 컬러의 메인보드와 조화를 이루며 정숙성과 발열 억제 능력을 강화했다. Phoenix 라인업은 컴팩트한 사이즈가 돋보이는 라인업으로 소형 사이즈의 게이밍 PC를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취향에 적합한 제품이다.
에이수스 Expedition, Dual, Phoenix 시리즈 그래픽카드들은 구동 시 필요 전력이 75W에 불과하기 때문에 PCI Express (PCIe) 를 통한 전력 공급만으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해 추가적인 보조 전원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들은 에이수스의 프리미엄 부품인 2세대 수퍼 알로이 파워(Super Alloy Power II) 부품들을 이용하여 제작되며 고유한 트위킹 프로그램인 'GPU Tweak II' 를 통해 쉽고 빠르게 성능 조절이 가능하다. 그 외에 게임상에서 쉽게 실시간 방송과 녹화를 할수 있는 'XSplit GameCaster' 프리미엄 라이선스의 14일 무료 이용권도 같이 제공된다.
엔비디아, 파스칼 기반 '타이탄X' 그래픽카드 출시
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가 파스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한 강력한 그래픽 성능 및 딥 러닝 기능을 탑재한 '엔비디아 타이탄 X(NVIDIA TITAN X, 이하 타이탄 X)' 그래픽 카드의 국내 판매를 오는 10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타이탄 X는 3,584개의 쿠다(CUDA) 코어와 1.53GHz의 코어 클럭, 480 GB/s 대역폭의 12 GB GDDR5X 메모리를 갖췄다. 이는 맥스웰(Maxell) 아키텍처 기반의 전세대 타이탄 X(3,072 쿠다 코어, 1,08 GHz 클럭)와 비교해도 최대 60% 향상된 수준으로 단일 GPU 기준 업계 최고의 그래픽 성능을 발휘한다고 엔비디아는 강조했다.
특히 타이탄 X는 120억 개에 달하는 트랜지스터가 집적된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GP102 GPU를 탑재했으며, 11 테라플롭스(teraflops, FP32 기준)의 단정밀도 성능, 44 TOPS INT8(새로운 딥 러닝 추론 명령어) 등 연산 처리 능력에서도 강점을 보여 과학, 기술 연구 분야에서의 제품 수요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정식 출시된 타이탄 X의 가격은 165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오픈마켓 11번가 에서 구입 가능하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