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식] 10/19 카카오-유니티와 게임사업 기술지원 기반 파트너십 체결 등
[IT동아]
카카오-유니티와 게임사업 기술지원 기반 파트너십 체결
카카오와 유니티테크놀로지스(이하 유니티)가 게임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기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 우베르 로레나디(Hubert Larenaudie) 유니티 APAC 대표,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는 멀티 플랫폼 콘텐츠 엔진 개발 회사인 유니티와의 다양한 업무 제휴를 통해 자사 게임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카카오가 퍼블리싱하는 유니티 엔진 게임에 대한 기술적 협력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최적화 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며, 향후 유니티의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 게임의 멀티 플랫폼 배포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프리스비, 아이폰 출시일 조기 개장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프리스비가 아이폰7 및 7플러스 출시일인 10월 21일, 매장을 일찍 여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동점, 강남스퀘어점, 대전점, 부산 서면점 등은 오전 8시부터, 홍대점, 건대점, 분당점, IFC몰점 등은 9시부터 선착순으로 아이폰7 및 7플러스를 판매한다.
프리스비에서는 출시 당일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BC카드로 결제한 구매자 1,000명에게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며, 특히 명동점에서 BC카드로 아이폰을 구매한 200명에게는 3만 원 이벤트 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합리적인 아이폰 구매를 돕기 위해 사용하던 제품 반납 후 구매시 기본 보상 금액에 최대 5만원 추가 보상을 지원하는 '보상 판매 서비스'도 진행한다.
프리스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폰 24개월 할부 프로그램인 '프리스비 클럽'에 가입하면 롯데카드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매월 5만 4,900원 납부하며 새 아이폰 출시 시 사용하던 아이폰7 반납 후 최신폰으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스비 홈페이지(www.frisbe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UAE서 장애인용 모바일앱 개발 교육에 힘쓴다
LG전자가 UAE(아랍에미리트) 대학생의 장애인용 모바일 앱 개발 교육에 힘쓴다. LG전자는 최근 두바이에서 서울대 및 UAE 장애인 단체 SCHS와 'AT에듀컴 2016-2017' 프로그램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AT에듀컴은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경연 대회 등을 통해 UAE 대학생의 장애인 접근성 강화 앱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 참가자 17명은 치매 환자를 위해 주변 사진과 정보를 수시로 저장해주는 앱, 자폐증 어린이가 게임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앱, 휠체어가 필요한 신체장애인이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 및 관광지를 알려주는 앱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참가자 수가 40여 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5명씩 8개 팀으로 나뉘어 내년 2월부터 앱 개발 교육을 받고 5월 경연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