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10/10 화웨이, 태풍 피해 지역에 무상 A/S 지원 등
[IT동아]
화웨이, 태풍 피해 지역에 무상 A/S 지원
화웨이(huawei)는 오늘부터 태풍 '차바'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울산, 부산,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화웨이 전 정품 스마트폰 기기를 대상으로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A/S 에는 보증 기간이 지난 제품도 포함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무상 A/S 해당 스마트폰은 화웨이 X3, 넥서스 6P, Y6를 비롯해 최근 출시된 Be Y폰, H폰 등 모두 포함되며, 침수 피해로 복구가 어려운 경우 기기 교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당일 수리가 어려운 고객의 경우, 가까운 A/S 센터를 방문해 대여폰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울산, 부산 및 제주시 A/S 센터 직접 방문 또는 무상 편의점 배송 및 택배 서비스를 통해서 가능하다. 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배송 수리 요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기기와 함께 박스에 동봉해서 포스트 박스가 설치된 GS25 및 CU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나와 가까운 편의점 찾기 기능은 화웨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택배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배송수리 요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기기를 택배나 퀵을 통해 화웨이 직영 서비스 센터로 배송하면 된다.
디앤디컴, 게인워드 그래픽카드 3년 A/S 제공한다
게인워드(GAINWARD)의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디앤디컴(주)(대표: 최유길)이 게인워드 그래픽카드에 대해 3년 A/S 정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게인워드 제품은 본래 기본 2년 품질 보증을 지원하고 있었지만 국내 소비자는 공식 유통사 디앤디컴을 통해 3년 품질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디앤디컴 마케팅 담당자는 "게인워드 브랜드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 3년 보증을 진행해도 제품 품질에 대해 자신감이 있으니,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관심을 주시면 좋겠다" 고 전했다.
제로카셰어링 시즌3, '더 넥스트 스파크'로 경차 혜택까지 누린다
쏘카가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로 제로카셰어링 시즌3을 진행한다. 시즌3 참여자는 1년간 월 대여료 24만 8,0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카셰어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월 대여 요금을 0원까지 낮출 수 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쏘카가 보유한 약 6,800대의 공유 차량 중 셰어링 비중이 높은 인기 모델 중 하나다.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제로카셰어링 홈페이지(http://zerocar.soca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셰어링 동참 의사, 주차장 접근성 및 편의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총 100명을 선발한다.
카셰어링으로 얻은 수익은 월 대여요금 지불 이외에도 하이패스, 주유요금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즌3은 경차로 운영하는 만큼 고속도로 통행료, 공영주차장 이용료, 혼잡통행료 등을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밖에 유류세 환급, 지하철 환승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차량 내 컨트롤 패드, 무료 와이파이, 후방 카메라, 하이패스 단말기, 블랙박스 등의 기기가 기본 설치되며, 차량 틴팅, 월 1회 정기 점검과 소모품 교환, 세차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제로카셰어링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셰어링 전환, 월별 할인 내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로카셰어링은 선수금, 보증금, 취득세, 자동차세, 보험료 등 신차 구입 시 발생하는 초기 부담금이 일체 발생하지 않으며, 가입 조건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에 해당하는 이용자만 해당된다.
한편, 지난 7월 아반떼 AD로 진행된 제로카셰어링 시즌 1에는 100명 모집에 약 1만 명이, 9월 티볼리 디젤로 진행된 시즌 2는 약 7천명의 지원자가 몰려 시즌 당 10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실제 제로카셰어링 사용자들은 평균 90%까지 월 대여요금을 할인 받았으며, 카셰어링에 동참한 사용자 중 43.5%가 월 대여요금 0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처럼 제로카셰어링은 활발한 카셰어링 참여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함은 물론, 월 대여요금를 실제로 절감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며 진정한 공유경제를 실천해가고 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