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10/6 팅크웨어, 전/후방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출시 등
[IT동아]
팅크웨어, 전/후방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출시
팅크웨어가 전/후방 모두 QHD(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을 출시했다. 아이나비 퀀텀에 적용한 소니 엑스모어R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는 풍부함 색감과 저조도 촬영에 어울린다. 또한 전방 140도, 후방 180도 화각으로 사각지대를 줄여 주변 상황을 녹화한다.
야간 보정솔루션 '울트라 나이트비전'은 번호판 식별이 어려운 야간 환경에서 이미지 신호 프로세싱 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주차 녹화뿐만 아니라 주행 녹화에서도 더욱 향상된 밝기를 구현한다. 충격/동작뿐만 아니라 소리에도 반응하는 지능형 주차 녹화시스템도 갖췄으며, G센서와 음향 인식기술을 결합해 주차장이나 좁은 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콕' 같은 상황도 충격음을 감지하여 녹화한다.
아이나비 퀀텀의 익스트림 ADAS 기능은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로 볼 수 없는 후측방 사각지대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며, 기어를 후진으로 전환할 경우 실시간으로 후방카메라 영상을 LCD화면 표시해 편리하게 후진 이동 할 수 있다. 정차된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 차량이 이동하는 경우 운전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이밖에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등도 갖췄다.
가격은 내장 용량에 따라 44만 9,000원(32GB), 49만 9,000원(64GB), 59만 9,000원(128GB)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출시
와콤이 태블릿PC 모바일스튜디오 프로를 출시한다. 와콤의 새로운 펜 기술을 탑재한 태블릿PC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롭게 설계한 와콤 프로 펜2는 이전 세대보다 4배 높은 필압을 감지한다. 태블릿PC는 해상도 및 그래픽 처리 기능 등을 강화했으며, 3D 카메라 등의 기술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2D/3D 전문가뿐만 아니라 CAD, 디자인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13.3인치와 15.6인치 두 가지로 출시하며, 크기와 사양에 따라 4K 해상도,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 등을 탑재했다. 윈도우10 운영체제를 탑재해 각종 업계 표준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다. 신제품은 오는 11월 말 와콤 공식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