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10/5 퍼스트몰, 네이버톡톡 서비스 오픈 등
[IT동아]
퍼스트몰, 대화하는 쇼핑몰을 꾸미는 네이버톡톡 서비스 오픈
네이버 톡톡이 10월 5일부터 퍼스트몰에서 이용 가능해진다. 네이버 톡톡 서비스란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웹 상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소통 창구로, 퍼스트몰 측은 쇼핑몰 운영자와 고객 간의 편리한 소통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자사의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퍼스트몰에 네이버 톡톡이 적용되면 쇼핑몰의 상품 상세 페이지와 고객 센터 등 필요한 곳에 톡톡 버튼을 노출할 수 있으며, 쇼핑몰 관리자는 톡톡을 통한 고객 문의 발생 시 알림을 수신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 시간을 설정해 자동으로 부재중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으며, 톡톡 관리자 전용 앱을 이용하면 모바일에서도 실시간 상담 처리가 가능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다.
한편 상담 요청이 상품 페이지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도 네이버 톡톡 서비스의 장점이다. 지금까지 쇼핑몰의 상품 Q&A가 상품 페이지 바깥에 있는 게시판에서 진행되어왔다면, 톡톡을 통해 이제는 상품을 보며 즉시 문의가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FAQ 기능으로 고객들이 자주 묻는 문답을 만들어두거나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단체 메시지를 보내 마케팅을 하는 등, 고객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톡톡 서비스는 퍼스트몰 고객이라면 무료로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ID만 있으면 즉시 세팅이 가능하다.
현재 네이버 톡톡 연동 완료 시 쇼핑 충전금 50,000원을 지급하는 '퍼스트몰 - 네이버 톡톡 런칭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본 이벤트는 퍼스트몰 솔루션 사용 업체 가운데 네이버 쇼핑 입점사를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라인, 뷰티 브랜드 메이크업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셀카 앱 룩스 출시
라인주식회사가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메이크업 효과를 셀카 촬영 시 실시간으로 적용하고, 해당 브랜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 앱 '룩스(LOOKS)를 출시했다. 룩스는 다양한 필터를 클릭하는 것 만으로도 얼굴에 메이크업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앱이다. 특히, 화장 강도를 0에서 100까지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어, 진한 화장부터 연한 화장까지 본인이 평소 추구하는 화장법을 구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룩스에서는 총 13개 브랜드(슈에무라, 메이블린, 어반디케이,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크리니크, 헤라, 에뛰드, 오휘,VDL, 3CE)의 다양한 메이크업 세트를 포함, 총 45개에 달하는 필터를 제공한다. 특히, 필터를 적용해 찍은 사진 상단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필터에 적용된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실제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 판매처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라인은 룩스 출시를 기념하며, 크리니크(https://looks.line.me/event/01)를 시작으로 룩스 메이크업 필터에 포함한 오휘, 헤라 등 국내 외 유명 브랜드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룩스 앱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해쉬태그 '#LOOKS', '#룩스'를 포함해 SNS에 공유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당 브랜드 제품의 샘플 혹은 정품을 증정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