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정부와 협력해 과학 교육 아카데미 개최
국립중앙과학관, 인텔 아시아,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 1회 아시아 과학 교육자 아카데미(Asia Science Educator Academy: 이하 ASEA 2010)가 오늘 8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와 대전에서 개최된다.
과학 인재 양성에 기반이 되어줄 과학 교육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 국가의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교육 시스템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12개 국가의 교육 정책 담당자, 교육 전문가 및 과학 교육 분야 리더 등을 비롯한 60여 명의 전문가들의 참석한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아시아 지역은 각각의 교육 환경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STEM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각국의 정부 및 기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면 우수한 교육 시스템이 발전 및 확대되는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ASEA 2010과 같은 오늘의 노력이 미래의 훌륭한 리더, 기업가, 혁신을 창조하는 인재를 양성할 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KINTEX, 8월 3~4일)와 국립중앙과학관(대전, 8월 5~6일)에서 각각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