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8/1 DTS, 오디오 전문가 위한 인코더 및 플레이어 발표
[IT동아]
DTS, 오디오 전문가 위한 인코더 및 플레이어 발표
DTS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용 오디오 제작 소프트웨어 DTS:X 인코더 및 DTS:X 미디어 플레이어를 발표했다. DTS:X는 몰입형 오디오 기술로, 소리의 이동을 정확하게 구현해 홈 씨어터에서 현실감 넘치는 소리를 전해준다. 최대 11.1 채널의 스피커 환경에서 시청자의 전면, 후면은 물론 측면 및 윗면 등 실제 위치에서 소리를 내보낸다. 또한, DTS:X는 UHD 블루레이 표준 포맷이기도 하다.
DTS:X 인코더는 전문가를 위한 맥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블루레이, UHD 블루레이, 디지털 파일, 스트리밍 미디어 등을 위한 DTS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DTS 인코딩은 PCM WAV, Broadcast WAV, AIFF(Audio Interchange File Format), M2X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오디오 소스 파일을 활용해 제작할 수 있다. DTS:X 미디어 플레이어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가 최종 멀티플렉싱(multiplexing), 오소링(authoring), 팩킹(packaging) 단계 이전, DTS오디오의 품질을 비디오와 대조하며 체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DTS:X 미디어 플레이어는 다양한 파일 종류와 HEVC 등의 비디오 포맷을 지원하며,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생성에 필요한 컨트롤과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DTS:X 인코더 스위트는 DTS:X 인코더)와 DTS:X 미디어 플레이어를 함께 포함하고 있으며, 가격은 1,495달러다. DTS:X 미디어 플레이어는 개별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495달러다. 두 소프트웨어는 8월 첫째 주에 DT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 클라우드형 보안 서비스 시작
보안SW 전문기업인 지란지교시큐리티가 클라우드형 보안 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인 '지란 더 클라우드(Jiran The CLOUD)'를 출시했다. 최근 APT, 랜섬웨어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이버 공격의 87% 이상이 메일을 통해 유입되고 있다. 특히 기존 메일 보안 솔루션을 우회하는 등 공격 방법 역시 고도화되는 추세다. 메일은 주요 비즈니스 채널로, 기업의 주요 정보를 담고 내외부로 유통하는 만큼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등에서도 메일보안 강화가 필요하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 수에 따른 월과금 정책으로,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서비스 신청만으로 기존 구축형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적인 메일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악성 이메일 및 첨부 차단, 이메일 본문 및 첨부 내 악성 URL 탐지, 첨부 위/변조 탐지, 스팸/바이러스메일 차단, 보안 현황 대시보드, 분석 보고서 등이 있다. 메일보안이 필요하지만, 솔루션 구축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중소/중견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t@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