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7/21 조텍, 크기 줄인 지포스 GTX 1060 출시 등
[IT동아]
조텍코리아, 크기 줄인 지포스 GTX 1060 출시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에서 엔비디아의 최신 파스칼 아키텍쳐가 적용된 신형 그래픽카드인 조텍 지포스 GTX 106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작은 크기의 Mini와 오버클럭형 모델인 AMP 시리즈로 출시된다.
조텍 지포스 GTX1060 AMP Edition D5 6GB은 1,556MHz의 베이스 클럭과 1,771 MHz 부스트 클럭, 그리고 8,000MHz의 메모리 클럭을 갖춰 성능을 높였다. 함께 출시된 조텍 지포스 GTX1060 Mini D5 6GB는 미니 ITX를 비롯한 거의 모든 사이즈의 데스크탑 케이스에 탑재가 가능한 사이즈를 갖췄다. 1,506MHz의 베이스 클럭과 1,708MHz 부스트 클럭, 8,000MHz의 메모리 클럭을 발휘한다.
이엠텍, LED 튜닝한 에이수스 지포스 GTX 1060 출시
이엠텍아이엔씨(대표:이덕수, 이하 이엠텍)이 지포스 GTX 1060 GPU를 탑재한 에이수스(ASUS)의그래픽카드를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Aura RGB 라이트닝 기술을 적용하여, 전면 쿨러 커버 및 후면 알루미늄 백플레이트 ROG 로고에 커스텀 LED 설정이 가능하다. Aura RGB 라이트닝 기술은 GPU 온도 및 주변 소리에 따라 반응할 수도 있으며 6가지의 다채로운 모드, 다양한 RGB 컬러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설정이 가능하다.
이엠텍에서 출시되는 ASUS ROG STRIX 지포스 GTX 1060 은 GPU 클럭을 기준으로 2가지 모델로 나뉘며, '6G GAMING' 모델은 GPU 클럭 1,506MHz, 최대 부스트 1,708MHz, 'O6G GAMING' 모델은 보다 빠른 1,620MHz, 부스트 1,874MHz 의 성능으로 판매된다.
캐논, 프레젠테이션 돕는 프리젠터 신제품 2종 출시
사무용 솔루션 업체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이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를 위한프리젠터 신제품인 'PR100-R'과 'PR1000-R'을 출시했다. 더블 레드 레이저를 갖춘 PR100-R은 일반 레이저 포인터 밝기보다 두 배 밝아 정확한 포인팅이 가능하며, 레드 레이저를 채용한 PR1000-R은 빛의 산란을 최소화 했다. 또한 발표 파일의 볼륨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PC 운영체제인 Window는 물론 Mac의 다양한 버전과 호환이 가능하며 파워포인트, 키노트, PDF 등 다양한 파일을 조작할 수도 있다. 또한 수신기와의 거리 15m 내에서 무선으로 슬라이드 조작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수신기를 연결할 때에도 프로그램 설치 등 별도의 세팅이 필요하지 않아 번거로움이 적다.
그 외에 프리젠터의 타이머 기능은 프레젠테이션 동안의 발표자의 적절한 시간 분배를 돕는다. 발표 진행 시간을 체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발표시간 중간 지점, 종료 5분 전, 종료 1분 전 등 때마다 진동수로 남은 시간을 발표자에게 알려주거나 최초에 설정해 둔 발표예정 시간보다 얼마나 지연 되었는 지를 확인 가능해 발표자의 적절한 시간 분배가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를 튼튼하게, '코닝 고릴라 글래스5' 발표
코닝(Corning)이 한층 강도를 높인 모바일 기기용 유리인 코닝 고릴라 글래스5(Corning Gorilla Glass 5)를 공개했다. 극도로 거친 표면 상에 낙하시키는 연구실 테스트에서 코닝 고릴라 글래스5는 경쟁 유리 제품 대비 최고 4배 이상 뛰어난 낙하 충격 내구성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1.6미터 높이에서 거친 바닥으로 전면 낙하시키는 연구실 테스트에서, 고릴라 글래스5는 최대 80% 확률로 파손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고릴라 글래스 5는 현재 공급이 가능하며, 올해 안에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뱅앤올룹슨, 첫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H5(BeoPlay H5)' 출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첫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H5(BeoPlay H5)'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cob Wagner)가 디자인했으며 음악 애호가들이 주 타겟 대상이다. 제품 색상은 블랙(Black)과 더스티 로즈(Dusty Rose) 두 가지이며, 가격은 35만 원이다.
베오플레이 H5는 활동적인 사용자를 위해 디자인과 기능을 맞춤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고품질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을 사용해 이음새 없는 외관을 구현했으며, 무선 연결 방식은 블루투스 4.2이다. 또한, 6.4mm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전 방향에 마이크가 내장해 자유롭게 음성통화할 수 있다.
'비앤오 플레이 톤 터치(B&O PLAY Tone Touch)'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위치한 공간과 활동형태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초기 세팅할 수 있는 기능으로, 스마트폰이나 애플워치에서 베오플레이 앱(BeoPlay App)에 접속해 제어할 수 있다.
운동 시 땀이 나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이어폰 겉면은 패브릭으로, 안면은 방수에 강한 고무를 적용했다. 케이블 길이는 52cm이며, 각 이어캡을 연결해 목걸이처럼 두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자석을 내장해 사용하지 않을 때 이어캡을 서로 붙일 수 있으며,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충전은 기본 제공하는 자석 큐브에 이어팁을 끼우면 된다.
캔스톤, 보조배터리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캔스톤어쿠스틱스는 전원이 스피커는 물론 보조배터리 역할까지 갖춘 LX-B1 사운드북을 출시한다. 기본은 블루투스 스피커지만 필요하면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로 변신하는 점이 특징. 여행이나 캠핑 등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품은 블루투스 4.1 EDR을 지원한다. 여기에 4000mAh 용량의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8시간까지 연속 동작하는데 도움을 준다. 3.5mm오디오 외부입력 단자도 제공해 필요에 따라 유선 스피커로 동작시킬 수 있다.
거치형 다이어리 가죽 커버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마치 한 권의 책을 형상화한 디자인도 특징 중 하나다. 초기 사운드북이 바이블(성경)이라는 애칭으로 불렸을 정도로 성경책을 연상시킨다. 가죽커버에는 별도의 인쇄도 가능하도록 했는데 교회나 연수원, 모임 등에서 단체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캔스톤 LX-B1 사운드북의 가격은 5만 원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donga.com)